[보도자료]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집단ILP 기초문해교실 ‘틈틈배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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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회 작성일 24-11-22 16:40본문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포구지원사업 ‘내 마음의 한 그릇’ 성료
□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동희, 이하 ‘마포 IL 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마포구에 위치한 요리 공작소(지아네 요리 공작소)에서 마포구지원사업 ‘내 마음의 한 그릇’을 진행했다.
□ 마포구지원사업 ‘내 마음의 한 그릇’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요리을 통한 자립생활 기술 습득 및 자기 효능감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 1차 간담회를 통해 우선 참여자들의 자기효능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음식 선호도 및 알레르기 반응 식재료를 파악하여 요리 교실을 위한 메뉴 선정을 했다. 요리활동은 총 9회를 진행하였고, 참여자들은 오징어 초무침, 소보로 비빔밥, 쭈구미 덮밥, 육회 비빔밥, 식빵 피자 등 다양한 요리 메뉴를 직접 만들었다. 중간에 간담회를 2회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메뉴 조정을 통해 꾸준하게 반영하였다. 마지막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인 건의사항과 자기 효능감 사후 검사를 실시 하였다.
□ 참여자들은 요리활동에 대해 ‘혼자서 도전하지 못했던 활동을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할 수 있게되어 매우 즐거웠다.’ , ‘전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활동들에 대해서 주저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도전하는 것에 대한 주저함이 많이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기 효능감 실시 결과, 참여자들의 사전 대비 사후 점수가 53점 높아져 요리활동으로 인한 자기 효능감 향상 효과를 보였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