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취약계층 264만명 대상 ‘문화누리카드’ 14만 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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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회 작성일 25-02-04 15:52본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취약계층이 문화향유(문화를 즐기고 경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이상 해 14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하고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2000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분야에 바둑, 낚시를 새로 추가하였으며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최대 40% 할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가맹점마다 할인율 다름)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문의 :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정원 주임(070-5088-4642)
출처 :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