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 마포!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및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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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회 작성일 25-11-13 09:25본문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 마포!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및 토론회 성료
□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동희, 이하 ‘마포 IL 센터’)는 11월 7일(금)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마포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및 토론회’를 지역 장애인, 유관단체, 마포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보고대회 및 토론회는 김동희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 울림터과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용주 센터장,마포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이성원 센터장,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민주 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마포구 장애인들의 관심사인 장애인의 건강권과 운동권에 직결된 ‘누구나 운동센터’에 관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현장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 1부 보고대회에서는 장애인 정책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구의원을 대상으로 우수 구의원 수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정희 의원, 차해영 의원, 강동오 의원으로 세 의원은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부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 성현정 대표(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발제자로 김용구 소장(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토론자로 임상욱 책임연구원(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김창빈(지역장애인 대표)이 참여했다.
□ 김용구 소장은 마포구 ‘누구나 운동센터’의 장애인 이용 실태를 분석하며,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력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 및 프로그램의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임상욱 책임연구원은 마포구 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운동권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창빈 지역장애인 대표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적 요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 이번 마포구의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장정희 의원은 마포구 누구나 운동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장애인 단체와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협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보고대회 및 토론회는 마포구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과 운동권 보장을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