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차이와 차별 장애이해교육 성료
페이지 정보
조회 55회 작성일 25-12-02 14:45본문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제초등학교, 청파초등학교 ‘장애이해교육’ 성료
□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동희, 이하 ‘마포 IL 센터’)는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0월 17일(금), 11월 20일(목) 11월 21(금)까지 홍제초등학교와 청파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와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AAC 도구를 제작하는 실습 활동, AAC ZONE(카페)에서 AAC 책자를 활용한 의사소통 체험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활동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인원은 홍제초등학교 247명, 청파초등학교 97명으로 총 344명이다.
□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7.1%(334명)가 교육이 AAC의 필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양한 AAC 그림을 알고싶다”, “배리어프리와 AAC 내용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를 알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앞으로도 마포 IL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이 장기적으로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